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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여울보건지소가 근육손실 예방을 위한 ‘2020 군살탈출 순환운동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근력 강화를 위한 유산소 신체활동프로그램으로 관내 여성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기수당 4회가 증가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체중감소가 아닌 여성 근력강화가 목적으로 유산소 순환운동 장비를 활용해 고혈압, 당뇨 대상자 질환별 영양 교육 실습을 진행한다.

몸짱반과 건강반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중간,결과 평가로 건강변화 및 출석우수자도 선정한다.

오는 17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월·수·금 3일간 여울보건지소 3층 체력증진실에서 화성 동탄2지역 30~50대 여성 총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기는 17일부터 3월25일까지 28회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방문접수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근손실로 올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첮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살탈출 순환운동 참여자는 총 5기 130명이 참여했으며 수강자 중 44.7%가 체중감량 성과를 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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