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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한세대-베르티스, 유방암 무료 조기검진 지원 MOU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1-08 13:31 KRD7
#군포시 #한대희 #한세대 #베르티스 #마스토체크

‘마스토체크’ 활용

NSP통신-윤준영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왼쪽 세번째부터), 한대희 군포시장,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8일 산본보건소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윤준영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왼쪽 세번째부터), 한대희 군포시장,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8일 산본보건소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베르티스가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검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베르티스는 기존 유방암 검진의 한계를 보완한 ‘마스토체크’를 이용해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마스토체크는 유방암 환자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특이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암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로 1cc 정도 소량의 채혈로 간편하게 0·1·2기 유방암을 선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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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3월부터 관내 거주 취약게층 여성 300명을 선정해 조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산·학·관 간 협력인 이번 협약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최신 의료기술 혜택을 우선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산·학·관 협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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