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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정연구원 출범 이후 첫 연구원으로 발탁됐던 송하성 전 경기대 교수가 취임 6개월만에 자진 사퇴했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송하성 원장은 용인시에 지난해 31일자로 사직서를 제출 한 것으로 확인했다.
송 원장은 지난해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용차 무단 사용과 행정업무 직원을 운전 기사로 부리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논란에 휩싸였었다.
또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자영 의원은 “(용인시정연구원) 삐거덕거림의 핵심은 정치적 영향력, 측인인사, 회전문 인사 이런 얘기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용인시 관계자는 “송 원장이 개인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31일자로 사직했다”고 말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시정연구원을 설립 검토해 지난해 6월 개원식을 가진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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