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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안동한우번식연구회 역량 강화교육 성과보고회를 지난 26일 안동봉화축협에서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이어온 한우교육과 시범사업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2020년 한우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한우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한우번식연구회를 필두로 한우 사육 농가에 최신 한우의 질병 관리 방법, 번식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듣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도 한우 교육은 총 25회, 75시간으로, 전년도 총 22회, 66시간보다 확대해 실시했으며, 교육 인원 또한 25명에서 50명으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한우 교육 홍보를 통해 교육 인원을 더 늘릴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북 한우 사육두수는 경주, 상주를 이어 안동이 3번째로 규모가 크다”며, “안동에 한우 사육 농가가 많은 만큼 최신 한우 사양관리 교육의 기회가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게 홍보하고,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농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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