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승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는 19일 장안의 부름에 응답하고 수원의 은혜에 보답하며 지역현안에 해답을 드리겠다. 국회의원이 돼 입법기관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장안 지역사회로부터 큰 사랑과 은혜를 받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보내주신 사랑과 은혜, 지지와 응원을 장안의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다운 나라, 그 뜻에 답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름은 변호사로 살아가던 저의 삶에 있어 큰 전환점이었다”며 “그렇게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1년간 대통령을 보좌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역 현안의 해답을 제시했다.
이어 ▲정부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장안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공공임대주택과 같이 청년들의 주거를 챙기는 사업에 대해 청년들을 위한 문화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청년세대의 불만에 답하겠다 ▲평생을 나라와 지역을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이제는 나라와 지방 정부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재정분권과 지방자치의 시대라며 장안의 일은 장안이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도록 국회의원으로서 법적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 초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국정철학을 공유했고 개헌안과 지방자치 및 재정분권 정책을 추진을 직접 참여했다”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 평생을 장안과 함께하며 장안의 고민을 함께 공유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전), 경기남부청 인권위원장(전), 수원, 전주지방법원 판사(전), 수원파장초 졸업, 수원북중학교 졸업, 수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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