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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2년 연속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환경부 장관상 수상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11-01 10:55 KRD7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김재승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 #우수기관
NSP통신-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8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우수기관 표창(환경부장관)을 수상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8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우수기관 표창(환경부장관)을 수상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가 지난 30일 양재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전체 기관 836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률 실적에 대한 심사를 거친 각 기관 유형별 15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제도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국·공립대학, 국립병원, 교육청 등 모두 836개 기관(2018년 기준)을 대상으로 매년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민간부문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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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관리대상 시설인 평택항 마린센터, 평택항 홍보관을 비롯해 차량 및 난방유류 등의 온실가스 사용량을 기준년도 대비 40.2% 감축해 지방공사·공단(151개 기관) 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 기관표창(환경부장관)을 수상한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우리공사 전사적 노력과 입주기관·단체 동참으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고 향후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더욱 매진 할 계획”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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