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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울산 남구가 2011년 재난대비추진실태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돼 국고보조금 5천만원을 교부받았다.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과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수립 등 재난관리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조금으로 받은 5천만원은 지진해일우려지역 예.경보 시스템 설치와 재난관리 시설장비 구입.보강 등 소규모 재방예방 사업비로 쓸 계획이다.

남구청 강병선 재난관리주무관은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재산보호 및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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