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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는 안성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5일과 11월 29일 2회에 걸쳐 영유아부터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부모학교’를 운영한다.
부모학교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 상반기에는 공도권역 부모학교를 진행해 총 196명의 학부모들이 4회기에 걸쳐 심리검사 및 성격 프로파일 분석,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자녀양육방식 등에 대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하는 안성권역 부모학교는 8~11월까지 월 1회,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8~9월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교육을 실시했고 10~11월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김미숙 청소년 전문상담사를 초빙해 청소년기 이해 및 자녀와의 갈등, 교육 가치관 탐색 및 형성을 주제로 자녀갈등 및 진로지도 교육을 진행한다.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부모학교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점검해보고 자녀양육에 대한 전문성을 습득하고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및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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