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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용규)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한국)는 지난 19일 태화동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건강 증진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둘레길 걷기 행사는 태화동 주민 간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역동적인 주민자치를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1일, 19일 두 차례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16일에도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둘레길 걷기 행사는 1차 때 보다 더 많은 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선비 캐릭터 태화 소공원, 영호루 유허지, 이육사 생가, 효선정, 태화봉, 전통사찰 서악사, 태화 어가골 아랫길 사군자 벽화, 일원정 등 지역의 숨은 문화유산을 해설을 들으며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모르고 지냈던 우리 동네 문화유산 명소를 알게 돼 감동적이고 매우 뿌듯한 심정”이라며,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태화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진행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교양강좌, 생활 속의 부동산,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전시 갤러리 조성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태화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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