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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19 하반기 청렴교육 모습.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1일 남부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남부청사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실천의지 강화를 위해 매년 두 차례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청렴 강의 ▲청렴공연단 공연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갑질 근절 안내 등으로 채워졌다.

또 공익신고제도, 신고자 보호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도입된 도교육청 공익제보센터 소개와 ‘공익제보·공익신고자 보호법’ 관련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이재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은 “부패·비리 예방에 공익제보가 중요한 만큼 절차와 제보자 보호 등 관련 법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청렴교육을 지속 실시해 부정·부패·비리가 설 수 없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청렴교육은 22일 북부청사에서도 열릴 계획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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