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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2019년 과수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0-02 17: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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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분야 43개소 사업장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의 시범요인과 성과 평가

NSP통신-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북후면에서 2019년 과수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북후면에서 ‘2019년 과수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북후면에서 ‘2019년 과수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 한해 과수 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사과 대체 작목 개발에 목표를 두고 16개 분야 43개소 사업장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의 시범요인과 성과를 평가했다.

그중에서도 ‘사과 생육 조절을 통한 품질고급화시범사업’ 의 성과를 중점으로 다뤘는데 ‘감홍’ 품종재배 시 문제가 되는 동녹과 고두병 발생을 현저하게 감소시킨 시범사업의 효과에 대해서도 서로 발표하고 현장의 사례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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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농장의 농장주는 사례발표에서 사과 재배 시기별로 질소 성분은 최소화하고, 각종 미량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을 투입해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각종 무분별한 유기질비료, 유박, 퇴구비 등의 살포와 화학비료 과다 시용이 과실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도출돼 많은 사과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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