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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건물에 대한 외부 치장벽돌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도 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시설직공무원,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시설 외부 치장벽돌 붕괴로 인한 인명과 시설피해에 대해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예방을 위함이다.
준공연도 30년 이상된 건물이거나 4층 이상의 건물 중에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노후된 건물에 대해 우선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은 노후된 외부 치장벽돌의 수직·수평도 측정, 사춤의 상태 확인, 균열부 조사와 공극 여부 등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여 위험요소와 전도 가능성을 분석·점검한다.
현장상황에 따라 안정성에 관한 전반적인 육안점검과 드론, 기울기 측정기 등 점검 장비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에 따른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보강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한다.
또한 지난 4월 국가안전대진단과 6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재해취약시설과 기숙사·합숙소에 대해서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노후된 외부 치장벽돌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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