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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제3차 드림스타트 실무워킹그룹 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동시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영호초등학교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분야별 자원연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 인지, 정신 등 분야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가정을 방문해 그 가족에 대한 기초정보와 아동 양육환경 및 발달 상태를 조사한다.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은 내부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대상 아동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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