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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9-18 15:53 KRD7
#경주시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간담회

경주지역, 상생활동 확대... 원전생태계 육성 논의

NSP통신-한수원 원자력유관기관 대표 간담회 모습. (한수원)
한수원 원자력유관기관 대표 간담회 모습. (한수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추진,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추진현황 등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 3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주지역 상생활동과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연내 결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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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사장은 “올해 원전 생태계 유지와 지역 상생 등을 위한 각 기관의 활동들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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