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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지원장 오윤철)은 ‘2019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자를 공모한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은 음식점 운영자의 책임감 있는 자율적 이행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을 보장해 주어 음식점 운영자와 소비자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대구·경북지역에는 20개의 우수음식점이 지정돼 있으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음식점에는 우수음식점 지정서 발급과 우수음식점 현판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홍보 및 매출증가의 효과를 주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는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동일업종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4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와 관련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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