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속이야기
9월 수출 살아났지만…‘트럼프 당선’에 내년 불확실↑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보건소가 5일 ‘더불어 사는 건강아파트’로 지정한 월곡동 영천마을 주공10단지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생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더불어 사는 건강아파트는 광산구보건소의 주민 주도 생활 터 단위 건강증진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주민회의를 거쳐 단지 내 건강증진 활동을 기획하면 보건소에서 뒷받침해 함께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번 건강요리교실은 지난달 22일 2차 건강아파트 주민회의에서 기획된 것.
이날 행사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와 고염식 방지를 위한 교육, 음식 만들기와 시식이 이어졌다.
이와함께 교육 참가자들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과 혈압·혈당 검진도 받았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균형 잡힌 식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요리교실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며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마을 주공10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6월 27일 첫 번째 건강아파트 주민회의를 열어 기획한 ‘우리동네 건강 캠페인’을 시행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