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션킴모터스, 카프리 페스타 참가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09-03 11:31 KRD2
#덴트 #자동차복원 #창업교육 #김광현 #외형복원

청년창업 지원 및 구직활동에 도움 될 듯

NSP통신-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 (김종식 기자)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에 거쳐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및 인라인트랙에서 펼쳐질 제1회 수원 카프리 페스타 행사에 션킴모터스(회장 김광현)가 참여해 덴트 시현과 방청기술 등을 재현한다.

션킴모터스는 자동차를 가지고 현장에서 직접 덴트 복원(일명 문콕 복원)기술을 시현해 약간의 기술만 습득하면 누구든지 자동차 복원 직업이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2500만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유망 직종이라는 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은 “수 십 년간의 노하우를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에게 보여주고 도전하고픈 젊은이들과 우리나라 자동차 복원의 길을 같이 가고 싶어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학교에서 강의했던 마음으로 젊은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그려줄까를 고민해보면서 뚫기 어려운 취업과 창업의 문턱을 자신의 기술연마로 뛰어넘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제1회 수원 카프리 페스타 포스터. (프리드맨)
제1회 수원 카프리 페스타 포스터. (프리드맨)

이어 “조기퇴직을 했거나 아직 직업을 놓을 수 없는 중년의 나이에 막연한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확실한 해법이 되길 바란다”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자동차 복원이 빈번히 발생해 유망직종으로 선호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G03-9894841702

또 “이 기술을 잘 연마하면 기술이민도 가능하고 외국에서도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을 제가 외국 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션킴모터스에서는 소정 기간의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이미 국내에서는 기술자들의 부족으로 구직이 잘되는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외국인들도 우리나라를 찾아 기술을 연마하고 있는 실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