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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시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와 ‘따뜻한 소통(행복·나눔·소통)’이다. 살면서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따뜻한 인문 도시 수원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시를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1인 1작품, 분량은 12행 이내다. 초등학생 이상 수원시민이나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공모 당선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은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15개씩 선정된다. 오는 11월 5일 당선작이 발표되고 11월 말에 시상식이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의 ‘2019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배너를 클릭해 응모하면 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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