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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보건소, ‘치매안심마을’ 공모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8-12 15:18 KRD7
#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보건소

치매환자와 가족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박차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1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공개 모집한다.

‘행복한 기억’이라는 부제가 붙은 광산구의 이번 치매안심마을 공모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마을에서 주민과 어울리며 어려움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60세 이상 인구 비율, 치매 등록환자 비율, 치매 관리 인프라 현황, 교육장소 확보 가능성 등을 고려해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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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선정된 치매안심마을에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파트너와 파트너플러스 지정 등 ‘마을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또 마을 단체․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 단체․학교’로 선정한다.

치매환자와 마을 어르신에게는 각각 인지재활과 운동․공예․미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보건소의 치매안심마을과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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