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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화이트리스트’ 피해 기업 지원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8-07 12:05 KRD7
#일본 #화이트리스트 #오산시 #곽상욱 #피해신고센터

대책반 구성·피해신고센터 운영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가운데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관련 기업 피해지원 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오산시는 대책반 구성과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로 인한 관내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조기에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피해신고센터는 6일부터 지역경제과 내 설치·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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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사항을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금·기술·세제 등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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