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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이스 캠페인의 일환인 ‘뮤직 테라피’ 강좌에서 회원들이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상인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백화점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리조이스 캠페인’은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과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지쳐있는 마음을 되돌아보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우울증 환자가 약 45만명에 달하며 인식 부족과 편견으로 인해 숨기거나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리조이스 캠페인’은 여성의 행복한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7층 문화센터에서는 지난 7월 한달 간 리조이스 뮤직테라피, 공예강연, 아로마 테라피 강연을 통해 많은 여성들과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의 여러가지 고민과 사연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진 ‘공감 토크 & 뮤직 콘서트’가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또한, 호르몬 밸런스를 맞추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천연 아로마로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시간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나만의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한 ‘은으로 만드는 하나뿐인 액세서리’ 강의도 회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박기범 영업기획팀장은 “여성들의 우울증 예방과 고민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며 “올해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의에는 힐링 프로그램이 대거 개설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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