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일)는 지난 23일 20여 명의 위원과 함께 당진시와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 등에서 주최하는 ‘2019년 당진시 주민자치 정책박람회’에 참석했다.
전국의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당진시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고 주관한 박람회로 우수사례 발표회 및 정책포럼 등의 학술행사와 맞물린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당진시 견학은 지난 4월 광양시와 당진시가 자매결연을 한 데 이어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우호 교류와 견문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형일 광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들이 당진시 주민자치 정책 박람회에서 전국의 우수사례를 보고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박람회를 통해서 당진시가 하고 있는 사례, 전국지방정부들이 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해서 주민자치를 통해서 새로운 활력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활동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를 비롯해 ‘경로당 출동 깔끔이 기동대’, ‘광양읍 동·서천 및 공한지 꽃길조성’, ‘시민이 행복한 열린 민원행정’ 운영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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