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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기술창업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진행한 기술창업기초교육이 지난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포항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기술창업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진행한 기술창업기초교육이 지난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6주간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됐으며, 창업 및 초기 기업 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내용인 창업과 정부지원사업 활용, 비즈니스모델 수립, 마케팅 전략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세무·재무관리 이해, 지식재산권 이해, 무역 이해, 인사관리 이해,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 전략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기업이 정부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화 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배움과 성공에 대한 간절함을 안고,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졸업기업 및 지역의 예비창업자, 초기 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정부지원사업 활용의 실제 사례를 통해 창업 초기 겪게 되는 초기의 여러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으며, 구체적인 사업 목표수립 및 방향성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등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향후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본 교육생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 육성과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정부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관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담기관은 창업진흥원이다. 전국에 50여개의 센터가 있으며,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규 지정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전문가 자문, 교육, 네트워킹, 사업화비용지원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향후 입주에 대한 문의사항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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