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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은 15일 ‘제5회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개최했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15일 진보중학교 강당에서 진보중학교, 진성중학교 학생 1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의료원에서 주최하고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청송군지부(회장 권미순)가 주관했으며, 보건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도전 골든벨’ 형식을 도입해 결핵, 구강보건, 금연, 영양, 운동, 정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OX퀴즈, 건강문제 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보중학교의 밴드부 공연과 진성중학교의 난타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사회자가 읽어주는 문제를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대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대사회는 각종 스트레스와 불건전한 생활습관 등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향후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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