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산문화재단, 7월 기획공연 ‘삐뚤어진 백조’ 무대 올라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7-12 16:27 KRD7
#오산문화재단 #백조 #클래식 #발레 #정형일

상주단체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 공연

NSP통신-삐뚤어진 백조 포스터. (오산문화재단)
삐뚤어진 백조 포스터. (오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작 ‘삐뚤어진 백조(Crooked Swan)'을 무대에 올린다.

삐뚤어진 백조는 2019년 오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를 재해석하는 정형일의 백조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 클래식에서 순수·아름다움의 상징이던 백조 캐릭터에 변화를 시도해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힌 백조가 점점 삐뚤어져 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G03-9894841702

이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을 통해 전석 2만원, 스쿨티켓(초·중·고)은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