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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국가연구개발기관과 지역기업 간 기술교류의 장 마련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7-05 15: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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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서 미래유망기술교류회 공동주관 개최, 미래유망기술교류회를 통한 기관-기업 기술교류의 장 마련

NSP통신-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미래유망기술교류회를 공동주관으로 국가연구개발기관과 지역기업 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미래유망기술교류회를 공동주관으로 국가연구개발기관과 지역기업 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이재훈)는 지난 4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기술교류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미래유망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대구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과 공동주관해 미래유망기술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래유망기술 세미나와 국가연구개발기관의 공급기술과 수요기업들의 기술매칭 지원, 경북·대구TP의 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로 구성돼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는 국민대학교 성문희 교수의 ‘마이크로바이옴(세컨드 게놈)은 인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4대 산업혁명 유망기술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명공학원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가R&D기관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자동차 연료전지, 딥러닝기술, 탄소 나노 소재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부상하는 미래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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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는 공개된 국가연구개발기관의 24개 미래기술과 경북·대구TP의 기술지원사업에 대해 기업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상담회를 진행해, 삼성전자의 개방특허 제도를 소개해 참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기술활용을 유도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미래유망기술교류회를 통해 지역중소기업들이 국가연구개발기관과의 기술교류 및 이전을 활성화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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