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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고속도로, 후원금 1500만원 용인문화재단 전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6-28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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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 객석 나눔 및 청소년 예술가 육성 지원

NSP통신-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객석 문화 나눔 및 청소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용인문화재단에 전달한 가운데 후원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객석 문화 나눔 및 청소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용인문화재단에 전달한 가운데 후원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 박종혁)와 함께 객석 문화 나눔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장학금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2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인 경수고속도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하게 관내 지역 주민의 문화나눔을 위한 기금을 재단에 전달하는 등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올해도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7월 25~26일, 용인포은아트홀)와 연말에 진행될 기획공연에 용인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객석 나눔을 통해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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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에는 문화나눔 공연에 맞춰 용인포은아트홀 로비를 찾아 안전운전을 선도하는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수고속도로 등 관내기업의 후원을 받아 6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대표는 “용인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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