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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입찰 컨설팅 모습 (대구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 입찰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와 낙찰을 통한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자 6월 '전자입찰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2개사 대상으로 실시된 컨설팅에서는 전자입찰 유의사항, 낙찰가 분석, 낙찰 노하우를 전문가와 기업 간 매칭해 상담을 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A업체는"우리 같은 중소기업은 낙찰을 받으면 매출로 이어져 기업 성장에 발판이 된다. 그러나 매번 낙찰 실패하여 낙찰은 운이라 생각했는데, 상담을 통해 입찰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용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입찰 컨설팅 사업은 매월 2~3회씩 연중 94회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도 하반기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 홈페이지 또는 대구상의 홈페이지 지원 일정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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