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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부의장 “영복여고, 미래 한국 이끄는 한 축으로 활동”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6-18 17: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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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복여고 내 백산 기념관서 영복 여중·고교 개교 49주년 기념식 참석해 축하 메시지

NSP통신-영복여고 49주년 개교기념식 후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영복여고 49주년 개교기념식 후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 11)은 18일 영복여고 내 백산기념관에서 열린 영복여중·고 개교 4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통해 현재 영복여고는 전문직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미래 한국을 이끄는 한 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부의장은 “영복여중·고(故 백산 송영복 초대 이사장)는 1970년 ‘맑고 바르게, 착하고 아름답게, 성실하고 슬기롭게’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설립된 여성교육의 산실이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지금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담임선생님이셨던 김석형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은사님들께 조언을 구하곤 하는데 이번 개교기념식을 맞아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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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영복여고 총동문회(회장 김미란)는 후배들이 학업은 물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지도자로서, 개성 있는 여성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랑스러운 영복인의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해 여성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총동문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충섭 학교법인 영 복학원 이사장, 김석형 영복여자고등학교 교장, 심경보 영복여자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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