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대구시, ‘2019년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 체리 따기 진행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6-16 10:25 KRD7
#대구시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 #체리 따기 체험 #상동마을

상동체리 수확 체험, 방부제 걱정 없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산체리 호응 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및 팔공산 케이블카 타기 체험 함께 진행

NSP통신-대구시는 지난 15일 2019년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대구시 동구(둔산동) 상동마을에서 진행됐다. (대구시)
대구시는 지난 15일 ‘2019년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대구시 동구(둔산동) 상동마을에서 진행됐다. (대구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5일 대구시 동구(둔산동) 상동마을에서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로 체리 따기를 진행됐다.

대구상동체리는 방부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 좋은 국산체리로, 새콤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상동마을 체리는 국내최초 1930년경부터 재배되기 시작해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재배조건이 특수해 동구만의 특화된 작물로서, 특히 ‘대구 상동체리’라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G03-9894841702

체리 수확 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견학해, 안전을 몸으로 체험 할 뿐만 아니라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이번 투어를 마무리 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투어가 수입체리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대구 상동체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나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