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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안성팜랜드에서 회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야유회는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정신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여러 동물을 보며 교감하고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어머니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갈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08년 4월에 개소해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 사회적응력을 높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 정신과적 상담, 재활프로그램, 가정방문 등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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