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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안성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년 지방보조사업자 보조금 교육에서 우석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22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보조금을 지원 받는 법인·단체의 지방보조사업자와 보조금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지방보조사업자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아동청소년과 류순열 사무관을 특별 초빙해 진행됐으며 보조금 집행과 언론 보도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관행적 보조금 부당 집행 사례와 예산 분야를 함께 교육했다.

또 보조금 집행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투명하게 보조금 집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조사업자는 “평소 보조금 집행과 정산 등 여러 궁금증이 있었어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정확한 절차를 준수하지 못했다”며 “매년 실시되는 보조금 교육을 계기로 시민의 세금으로 지원 받는 보조금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청렴생활을 정립시켜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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