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송한준 경기도의장, “청각·언어장애인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아야”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5-20 17:25 KRD7
#경기도의회 #송한준도의장 #청각장애인 #언어장애인 #어울림축체

18일 2019 제5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 한마당 참석

NSP통신-1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제5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 한마당 가운데 송한준 경기도의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1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제5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 한마당 가운데 송한준 경기도의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장은 지난 18일 ‘2019 제5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경기도의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신동진 경기도농아인 협회장, 김황률 경기도농아노인회장, 도내 거주 청각·언어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제5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 한마당 가운데 송한준 경기도의장(두번째줄 오른쪽 열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제5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 한마당 가운데 송한준 경기도의장(두번째줄 오른쪽 열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송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시 농아인수어센터 운영위원장을 10년 동안 맡으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애로사항을 함께 겪었다”며 “수화가 법적언어가 됐고 경기도에 국내 최초 수어교육원이 문을 열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는 물론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 중 제일 첫 번째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지키는 일”이라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며 힘이 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