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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게와 단체 2곳을 선정해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은 가로 21cm 세로 21cm 크기의 아크릴 판으로 ‘나눔을 전하는 착한 가게·단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번에 착한단체로 선정된 곳은 풍덕천 남성의용소방대로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로어르신들에게 주1회 죽을 배달하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브라보마이홈은 월1회 관내 청소년 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 가전제품 청소를 해주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는 이들 단체와 가게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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