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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곽상욱 오산시장(가운데)를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 통장단협의회(회장 김영동)가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2일 열린 기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6개동 통장단협의회장이 참석했다. 통장들은 함께 모은 155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동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산불피해에 약소하지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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