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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이 국가산단특성화계열과 보건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한영대학)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한영대학(총장 임정섭)은 25부터 1박2일로 나주 중흥 리조트에서 국가산단특성화계열과 보건계열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캠프는 여수상공회의소·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취업실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피지기 취업성공전략, 직무이해도를 기반으로 한 입사서류 작성 방법, 성격유형 검사, 다양한 실전모의면접 강의 및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석유화학공정전공 김쥬노 학생은"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취업캠프를 통해 최근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다양한 취업성공전략 강의와 맞춤형 실전 실습 받아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정미라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올해 취업캠프는 학생들이 자기분석을 바탕으로 한 직무·역량 중심의 교육 및 컨설팅에 중점을 두었다”며 “무엇보다도 취업캠프를 통해 심리적 위축, 자신감저하를 해소하고, 취업전략과 취업프로세스 경험 부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관리 및 피드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임정섭 총장은"우리 대학 석유화학 국가산단특성화 계열 학과는 개설 이래 3년간 졸업생 500여명중 300여명이 대기업에 취업했고, 취업률도 85%에 이르고 있으며 간호학과도 9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며 3년 안에 한영대학을 여수가 자랑하는 전국적인 명문대학 발전시키고, 취업률을 전국 Top 10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은 “ 한영대학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 간 상생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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