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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안포권역 행복나눔센터 개관식 테이프 커팅식 모습 (성주군의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는 23일 월항면 안포권역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된 '안포권역 행복나눔센터 개관식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장, 월항면 추진위원, 이장상록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월항면 풍물단의 풍물놀이로 식전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개식선언과 함께 안전건설과장의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이 이어졌고, 테이프 커팅식과 행복나눔센터 관람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부대행사에서는 공연 및 노래자랑 등 한마당 잔치가 열려 행복나눔센터 개관식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안포권역 행복나눔센터는 안포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년여간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경로당, 식당, 다목적실, 건강운동교실, 샤워실 등을 신축했다.

구교강 의장은 “행복나눔센터가 개관되고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가 증진됨으로써 안포권역 주민들은 물론 월항면 전체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수준도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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