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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동 민주당영천&청도지역위원장(좌측 2번째)이 이해찬 당대표에게 내년도 지역 예산에 대해 건의했다. (김도성 기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경상북도 예산정책간담회'에서 영천&청도지역 정우동위원장이 이해찬 당대표에게 내년도 지역 예산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지역의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은 청도군 예산에 대해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운문댐 직하류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신원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총 8건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영천시와 예산과 관련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에너지 하베스팅 산업 생태계 조성, 영천 역사박물관 건립, 성내동 문화길 프로젝트, 보현산댐 탐방로 조성사업, 영천 오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요청했다.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의 건의에 대해 이해찬 당대표는 지역 예산 건의에 대해 적극 검토키로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지역의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 (김도성 기자)

정우동 위원장은 “4월에 정부예산에 적극 반영돼 예산이 통과 돼야 안정할 수 있는 만큼 지역 숙원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계속 확인하고 챙기겠다”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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