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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축제 박물관 체험부스 및 홍보부스 모습. (부천시박물관)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박물관 6개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은 봄을 알리는 ‘진달래축제’에서 지난 6~7일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부천종합운동장 내에서 운영했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부천시 지역 문화 행사에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홍보 활동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박물관의 공동사업이다.

나만의 배지 만들기,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나만의 상장 만들기, 네모돌 표현놀이, 제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박물관 부스에 방문해 제기차기 체험을 하고 있다. (부천시박물관)

행사 첫날인 지난 6일에는 박물관 홍보부스에 장덕천 부천시장이 방문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꽃길을 열어준 감사의 뜻’이 담긴 표창장 수여를 했고 이후 함께 제기차기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달래 축제를 위해 애쓰는 박물관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응원의 말을 건넸다.

최의열 부천시박물관장은 “부천시박물관은 다양한 행사 및 축제에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늘 함께하려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듯 시민 여러분도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찾아오는 발걸음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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