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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울도서관 조감도.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한현) 소리울도서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음악강사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소리울도서관은 몸으로 악기를 체험하며 음악적 감성을 키우는 악기도서관으로 4624㎡부지에 연면적 299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공모는 악기 분야별 다양한 강의 개설, 연주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모집 분야는 서양음악·국악·실용음악 등으로 전공자,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재능 있는 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19년 소리울도서관 음악프로그램 강사인력풀’에 등록되며 강의 실시 여부는 도서관 상황, 시민 수요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된다. 강의는 올 하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소리울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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