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26일 의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의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열어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김주수 군수, PM전문가, 김원한 운영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회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그리고 지금까지의 사업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의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사업비 80억을 투입하는 주민 주도형사업으로 의성읍소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보육중심지 의성을 위해 돌봄 기능을 특화시키는 등 소멸위험도시에서 어린이, 엄마들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의성을 견인할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의성읍 상리리에 의성키움센터와 맘껏어린이공원 등을 조성하고 보육관련 동아리프로그램, 돌봄 운영을 위한 협동조합구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주민주도형 사업인 의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속성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며 청소년, 노인, 여성, 다문화 등 모든 계층이 함께하는 문화,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