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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보협력 위한 ‘통합방위회의’ 개최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9-03-29 15:23 KRD7
#통합방위회의 #대테러장비 #이화순 #안보태세 #체험형실제훈련

통합방위 성과 및 추진방향 보고, 유공 표창, 대테러장비 전시 진행

NSP통신-경기도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도청 전경. (NSP통신 DB)

(전남=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첫 통합방위회의에서 도내 안보관련 주요기관과 함께 평화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안보태세 확립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19년도 1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회의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이창효 수도군단장, 박생수 경기남부경찰청 1부장, 박명춘 경기북부경찰청 2부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도내 안보관련 주요기관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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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안보태세 확립에 힘쓴 유공자 6명과 3개 기관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올해 도의 통합방위태세 확립방향 및 관-군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는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올해 민·관·군 통합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지진 등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에 대한 대응태세를 다지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체험형 실제훈련 실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비상물자 정비 또는 비상대피시설 점검 등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튼튼한 안보는 평화시대에 더 중요한 의제다.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진정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기도가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도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는 군과 소방의 협조로 각종 대테러장비 전시행사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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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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