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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경기도의원, 신입생 교복 대란 개선방안 간담회 가져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3-20 17:29 KRD7
#경기도의회 #조광희도의원 #안양상담소 #무상교복지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제도의 문제점, 개선방향 등 모색

NSP통신-2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조광희 경기도의원(왼쪽)이 김태경 교복업체 회장 외 8명과 무상교복 지원에 따른 교복 대란 개선방안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2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조광희 경기도의원(왼쪽)이 김태경 교복업체 회장 외 8명과 무상교복 지원에 따른 교복 대란 개선방안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조광희 경기도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김태경 교복업체 회장 외 8명과 무상교복 지원에 따른 교복 대란 개선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복시장의 문제점 및 무상교복 지원제도 도입 후 학교와 교복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요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기 위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올해 필요한 동복 생산 진척도는 전년 대비 80%로 11만5000세트의 납품이 늦어진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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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약 13%에 달하는 학생이 교복을 새학기가 시작 된 이후 3월 말에야 받게 된다.

김태경 교복업계 회장은 올해 첫 무상교복 정책 혼선에 따른 생산일정 지연 개선방안으로 ▲5월 내 고등학교 무상교복 조례통과 ▲8월 학교주관구매업체 선정 ▲12월 신입생배정 ▲교복대금 지불문제 ▲교복디자인 변경시 1년 유예기간(나라장터공지)등 교복대란의 혼선를 예방하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동안 조광희 도의원은 무상교복 지원제도의 문제점, 개선방향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교복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 많은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조 의원은 “중학교 무상교복 지원 사업을 통해 드러난 문제들에 대해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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