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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나들이철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일제 점검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3-20 09:58 KRD7
#곡성군

오는 22일까지 22개 식품접객업소 대상 실시

NSP통신-곡성군청 전경. (곡성군)
곡성군청 전경.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봄나들이철을 맞아 관내 다중밀집지역 식품접객업소 일제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여기저기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행락철을 맞아 사람들의 나들이가 많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된다고 보고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관광지와 유원지 주변 식품 접객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와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청결)관리 상태 ▲냉동·냉장식품 등 사용·판매 제품에 대한 보관기준(온도) 준수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 수질검사 실시 여부(부적합 물 사용 여부), ▲액체질소 사용 과자(용가리과자 등) 등 인체 위해 식품 판매여부 ▲시설물 위험요소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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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드러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중대하거나 고의·상습적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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