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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 함양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숲 체험원 산림교육 참여기관을 모집 공고 중이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관내 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유치원)에 재학 중인 만 4~5세 유아 20명 내외 단위로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 신청이 가능하며 본격적인 유아숲 교육활동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9일(예정)까지 월 2회 정기 참여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산림교육장소는 지난해 8월 금빛근린공원 내 조성을 완료한 금빛숲체험원을 포함한 총 4곳(모담산·통진·솔터힐링·금빛 유아숲체험원)으로 산림복지전문가(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를 8명으로 확대 배치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숲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올해는 양촌읍에 ‘양곡 행복숲체험원’ 조성으로 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산림교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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