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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이 해빙기 대비 관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정환)는 자율방재단(대표 강남희)과 함께 지난 11일 해빙기 대비 관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점검 활동은 본격적인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하고자 실시했다.

안전점검에 참여한 자율방재단 20여 명은 평소 지나칠 수 있는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과 해빙기 안전위험 요인인 공원 축대와 노후주택 담벼락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썼다.

황정환 소하2동장은 “주민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께 감사드리고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안전한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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