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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19소년단이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4월 19일까지 한국119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지난 1963년에 창단된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실천하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난해부터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에 가입해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할 수 있다.

한국119소년단 가입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할 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와 단원은 소방안전체험교육, 여름방학 안전캠프, 소방동요경연대회, 안전체험 투어, 지도교사 안전교육 직무연수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안전문화를 선도할 미래의 주역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한국119소년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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