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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이 지날 9일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날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읍면동 1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지원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활성화와 읍면동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희망복지지원팀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일반 읍면동의 사례관리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협업해 사례관리의 문제점을 함께 공유·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각자 다른 문제점을 가진 대상 가구에 대해 유형별로 문제에 대한 개입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일선 읍면동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대상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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