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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평택시 서탄면사무소에 모인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서탄면(면장 라진수)은 11일 새봄을 맞아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6개 주민단체 및 기업체(3M평택물류센터) 50여 명과 함께 하천 산책로(적봉리 남영낚시터~회화리 세월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에 환경정화를 실시한 오산천~진위천 산책로는 낚시를 하는 외부인들이 많이 출입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많고 적치폐기물로 인해 몸살을 앓던 지역으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3km 구간의 쓰레기 2.5t을 수거했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일제 대청소에 적극 동참한 단체와 기업체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클린평택, 깨끗한 경기의 날’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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