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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드론 협회, 경주 드론산업 주춧돌 새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3-08 14:18 KRD7
#경주시 #경주 화랑마을 #경주 드론 협회 창립

경주 미래 산업, 육성기반 구축... 지역 동호인 400명 참여

NSP통신-경주 드론 협회 창립 총회 포스터. (경주시)
경주 드론 협회 창립 총회 포스터.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오는 9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주 드론 협회 창립행사를 개최한다.

가칭 WING CLUB 경주 드론 협회는 지역사회 드론 산업 육성과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드론의 사업화를 위해 창설된다.

이번 행사는 9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주낙영 시장, 윤병길 시의장 및 시의원, 전길영 경북드론협회장, 강성호 안강전자고 교장을 비롯한 드론 동호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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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장인 고영관 대표, 준비위원장인 이진락 전 도의원과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경북드론협회 지원 드론전시와 축하 드론 비행, 드론 축구와 군무 시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도 드론 산업을 국토교통 7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규제 혁신, 민관 합동 시범사업 등 2026년까지 산업용 드론시장에 4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시점에 ‘경주 드론 협회’가 창립되어 앞으로 농업, 문화관광, 산업, 교육 등 현재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드론 활용과 산업화 등 경주 저변확대 인프라 장점을 살려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증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창립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사회 드론 붐 조성은 물론 관련기관, 협회 등과 광범위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국내․외 행사 유치,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체험․교육․자격취득 등 전문 인력 양성, 농업․산업분야 확대 진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미래 드론 산업의 주춧돌이 될 ‘경주 드론 협회’ 창립을 축하한다. 드론 비행,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산업육성 등 우수한 저변 환경을 살려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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